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눈앞에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. 그녀는 작년부터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,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 점점 더 환멸을 느끼던 차에,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게되고 지원한다.

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해 있는 오래된 대 저택.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,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그만 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힘들게 기다리고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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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Mz